“어머 내 정신 좀 봐! 아 참!! 잊어버렸네!
이처럼 최근에 일어난 일을 종종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있나요?
가끔 치매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때가 있어서
심각하게 건망증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지 고민스러울 때가 있으신가요?
무심결에 요즘 내가 정신이 없어 그러려니 하다가는 치매로 발전할 수가 있어요!
저도 요즘 물건을 손에 들고 다니다,
어디다 두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애를 태웠던 적이 있어서,덜컥겁이나더라고요.
건망증이 심하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는다는데요
경도인지 장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경도인지장애의 개념과 특징
경도인지장애는 노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상태로,;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점차적으로 서서히 감소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굉장히 불편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건망증을 방치하게 되면 치매의 초기 단계로 갈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병 등의 조기치료를 놓칠 수 있으니 조심해서 눈여겨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경도 인지 장애는 아주 민감하고 중요한 단계입니다.
경도인지장애의 증가추세
최근 몇년간 경도인지 장애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고,
발병 연령이 낮아져서 주로 60세 이상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두드려졌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알츠하이머(치매를 일으키는 뇌질환)환자수는
2015년 31,252명에서
2019년 54,275명으로 42% 이상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80대 연령층에서 알츠하이머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률이 증가하며,
매년 약 10~15%의 환자가 치매로 진행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2024년 지금은 그 연령대가 60대로 낮아지는 현상도 우리가 눈여겨 지켜봐야 합니다.
노인성 건망증과의 차이
- 경도인지장애는 단순한 노인성 건망증과는 구별됩니다.
- 경도인지장애는 약속을 완전히 잊어버리거나 일상적인 계산이 어려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 경도인지장애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신경 심리 검사를 통해 자세히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 경도인지장애는 간이 정신상태검사(MMSE),혈액검사, 뇌MRI등을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과 관리는 치매의 발병을 지연시키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니
기억력에 문제가 보인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경도인지장애 자가 진단 테스트
경도인지장애의 초기 증상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몇 가지 질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6번, 10번, 12번, 17번, 20번, 21번은 예 항목에 해당되시면 2점입니다!
나머지는 예는 1점에 해당됩니다.
아니 오는 0점 부과
■ 모두 합산한 점수가 4점 이하: 기억력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자가 진단만으로는 뇌의 기능을 완벽히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자주 깜박한다면 병원을 방문하세요.
■ 5~14점: 경도인지장애를 의심해야 합니다.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전문적인 검사를 받고 의사와 상담하세요.
■ 15점 이상: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의심해야 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원인을 파악해 치료한다면 충분히 일상생활이 가능하므로 포기하지 말고 치료를 시작하세요. (출처: 미국 배너 선 보건 연구소)
경도인지장애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1. 규칙적인 운동: 주간에 3회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실시합니다.
2. 건강한 식습관: 고단백, 저지방 식사를 유지하고 생선과 채소를 섭취합니다.
3. 정신 활동: 독서나 퀴즈 풀이와 같은 정신적 활동을 꾸준히 합니다.
또한, 술과 담배를 줄이고, 머리 손상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경도 인지장애 테스트를 마치며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상태입니다.
조기 발견과 관리와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중요한 부분이며,
초기 증상이나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있을 때 하루빨리 치료하셔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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