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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허리 디스크 터졌을 때 증상!! 초기 단계별 증상 자가 진단&진실과 거짓

by 핑크수정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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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터졌을때증상

저는 허리 디스크 환자입니다.

주변에 허리가 아프시다고 하시는 분들은 남일 같지가

않더군요..

 

평소 주무시고 일어나실 때 힘드시지 않으신가요?

 

소파에 앉아있거나 의자에 앉아 계시다 일어나실 때

허리 통증으로 쉽게 잘 안 펴질 때가 없으신가요?

 

허리가 구부정하다는 소리를 다른 사람에게 들으신 적

없으신가요?

 

저는 위 3가지에 다 해당됩니다.

 

 

 

허리디스크에 관해서 심층 분석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란?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추간판)가 

제자리에서 밀려 나와 주변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라고 흔히들 알고 계시지만,

 

통증을 느끼끼 이전부터 서서히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주요 원인은?


1. 노화: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의 수분 함량이 감소하고

탄력성이 저하되어 퇴행성 디스크가 발생합니다.


2. 잘못된 자세: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거나 일하면서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노출로 인해 디스크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집니다.


3. 무거운 물건 들기: 택배물건처럼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굽히는 동작이 반복, 지속될 경우

디스크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외부 충격: 교통사고나 낙상 등의 외부 충격으로

디스크가 손상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운동 부족: 운동 부족으로 인해 허리 근육이 약해지면서

근육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디스크에 더 많은 부담이 가해집니다.

 



허리디스크가 터졌을 때 주요 초기 단계별 증상


허리디스크의 큰 증상은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등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허리 통증만 나타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리까지 통증이 뻗어나가고

저림, 감각 둔화,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지속적인 허리 통증: 2주 이상 지속되는 허리 통증.


2. 방사통: 엉덩이, 다리, 발까지 통증이 이어짐.


3. 다리 저림: 다리가 저리고 땅기는 느낌이 들며,

힘이 빠지고 무겁게 느껴짐.


4. 기침이나 재채기 시 통증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허리 통증이 심해서 잘 못함.



허리 디스크 자가진단 방법


간단한 자가진단 방법으로는 '하지 직거상 검사'가 있어요. 

천장을보고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편채로 다리를 들어 올립니다. 

 

다리를 들어 올리는 각도가 

30~60도 정도에서 통증이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어요. 

 

 

까치발로 서서 엄지발가락을 이용해 걷거나

발뒤꿈치로 걸었을 때 통증이 있거나

걷기 어렵다면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허리디스크증상-진실과거짓

 

허리통증에 관한 진실과 거짓


Q. 허리 아픈 데는 뜨겁게 지지는 게 좋다?


A. 한국사람들이 사우나 반신욕 등

온찜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허리나 관절의 부상으로 근육통이 생기면

냉찜질부터 하는 게 원칙입니다.

 

급성 요통이 발생하면 허리 주변의 인대나

근육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지혈과 부종 억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냉찜질은 혈관을 축소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혈효과가 큽니다.


Q. 한국인이 허리디스크에 더 취약하다?


A. 허리디스크 환자 80%가 나쁜 습관에서 온다.

 

한국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근육량이 서양인보다 10%~15% 적고

유연성이 떨어지는 데다 죄식문화로 인해 걷는 방식도

팔자걸음이 많은 게 특징입니다.

 

Q. 허리디스크에 허리보조기 착용이 더 좋다?


A. 요추부 견인 보조기!!!

보조기를 착용하면 허리가 편안하니

장기간 착용하시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장기간 착용할 경우 요추 주변 근육이 약해져 만성요통이 생기고

이 약한 허리 근육을 지탱하기 위해서

보조기 착용하는 악순환이 거듭됩니다.

 

요통은 결국 만성화가 됩니다.

보조기의 장기간 착용은 병호전에 큰 방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Q. 허리에 좋은 특정 동물이 있다?


A. 옛날에 허리에 좋다고 지네도, 고양이도 먹었습니다.

하지만 전혀 근거 없는 속설에 불과하죠.

자칫 잘못하면 기생충에 감염되거나

오히려 다른 병을 키울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바로가기

 


일상생활에서의 예방 및 관리


평소에 관리만 잘해도 초기 완치 및

디스크 예방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1. 올바른 자세 유지: 앉아있을 때 허리를 곧게 펴고,

엉덩이를 의자에 붙여 앉습니다.

서 있을 때는 양쪽 다리에 균형 있게 체중을 분산시켜 줍니다.


2. 스트레칭: 하루에 10분 이상 허리 주변 근육을

스트레칭해 줍니다.


3. 규칙적인 운동: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허리 근력 운동을 해줍니다.


4. 체중 관리: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여서 

허리에 부담을 줄여줍니다.


5. 충분한 휴식: 장시간 앉아있지 않고 중간중간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산책을 해줍니다.

 

결론


지난번 목 디스크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평소 관리만 잘해도

발병을 줄일 수 있는 것이 디스크입니다.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건강한 척추를 유지하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허리디스크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 디스크 예방수칙을 보지 못하신 분들

아래 목 디스크 편 참고 바랍니다.

 

목디스크-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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